2030산악회 [등산하기전 셀프테스트] 저알콜 2030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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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인지 몇 년 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레저스포츠가 된 등산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될경우 다칠수 있어 사전에 몇가지 예비사항을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1. 하늘을(천기)를 살펴보아라! 기상청의 날씨 확인은 절대적으로 필수사항입니다.
무리한 산행의 경우( 비가 오거나 안개, 바람, 황사가 심한 날씨에)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우중산행시 등산을 하게 되면  산행로가 젖어서 신발이 매우미끄러질 수 있고 비로 인하여 젖은 옷으로 인해 체온을 낮아져 저체온증에 빠질 수있고 천둥번개시 위험도 높아깁니다. 낙뢰의 조짐이 있으면 재빨리 산행을 종료하고 바로하산하거나 바위나 덩치큰 나무 주변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몸을 지면에 낮추고 기상의 상황을 살핀후 날씨가 안정화 되면 하산을 최대한 바로 하산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국의 황사시에 산행을 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수 있으므로 산행 전에 미리 기상에 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풍속 1m/s의 경우 체감온도를 1도씩 낮추는데  능선바람은 특히 차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한기가 느껴지는 수준임을 알고 가셔야 하며 특히 겨울철은 매우 위험합니다

산행중 악천후가 장시간 지속되면 무리하지 말고 바로 하산하도록 해야합니다. 산에서의 기온은 지상과는 많이 다르므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렵기때문입니다.

2. 옷은 멋보다는 얇게 여러 장 겹쳐 입어 체온유지에  신경 써야합니다. 또한 갈아입을 여벌옷을 챙기는것이 좋습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아무리 기온이 낮은 날씨라도 걷다보면 땀이 나고 더워져 정상에 오를수록 외투를 벗는데 갑작스레 겉옷을 벗어버리면 땀이 급속도로 식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옷을 여러 겹 준비해서 체온이 떨어질때는 여러 겹을 입거나 바람막이옷을 입고 더울 때는 하나씩 벗으면서 체온을 유지하는것이 매우좋습니다. 

3. 야간산행이나 무막산행의 경우 꼭 랜턴(손전등)을 챙기는것이 좋습니다.

무박산행을 하거나, 야간산행을 하게되는경우 랜턴(손전등)을 꼭 구비해야 합니다. 어두운 상태에서 산행을 하다 발을 헛디뎌서 다치거나 낙사및 방향을 잃어버리기 쉬우므로 손전등이나 헤드 랜턴을 준비해야 합니다

4. 행동식(물, 오이, 초코바) 등은 등산의 필수품입니다
등산은 땀을 매우많이 흘리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자칫 탈수병에 빠지기 쉽다.

물은 1.5~2리터 정도를 구비해 가서 갈증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조금씩 마시며. 잦은 수분섭취는 탈수증이 올수 있으므로 입안을 횡구고 뱉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수분이 많은 오이나 참외등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등산가들의 필수품 입니다. 또한 당분섭취를 위해서 초코바 같은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챙겨가시는것이 좋습니다.

5. 휴대폰은 예비배터리를 챙겨야 합니다, 구급약 혹시모를 부상을 위해 챙겨야 합니다.
산행중 길을 잃어 밤이 깊어지면 매우 위험해집니다.

휴대폰은 배터리에 문제 없도록 예비 배터리도 항시 휴대하고 산행전 가족이나 친구들등에게 산행지를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산행중 발생할 응급 상태에 대비해서 붕대,  파스, 진통제, 밴드,해열제 등 구급약을 상시 휴대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낙사등으로 뼈가 부러지거나 척추의 손상 등 매우 크게 다쳐 전문인의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말고 주변 상황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전문인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하늘마루 2030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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