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루 산행일지

2030등산동호회 [월악산 영봉산행] 30대20대산악회

하늘마루산악회 2014. 3. 27. 06:16

서울경기 2030등산동호회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월악산 영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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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평소 지방당일버스 산행보다 약 한시간 늦게 모인 충무로역 1번출구 하지만 버릇 때문인지 8시 전후에 이미 도착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한분한분 모여듭니다... 그러게 11명으 하늘마루 가족들이 모여 25인승 미니버스를 타고 충북제천의 덕주사입구로 향합니다...

약 두시간을 달려 충주호(청풍호)를 끼고 덕주사로 이동합니다. 아직은 이른 벚꽃나무에 만개할 벚꽃을 예상해 보니 4월에 찾고 싶으나 많은 인파에 이곳에 올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어느덧 산행로 입구에 도착 합니다... 배낭을 점검하고 가벼운 몸풀이 운동을 하며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덕주사로 향해봅니다. 덕주사 입구에는 월악산의 안내문인냥 대평 표지석이 보입니다... 동양의 알프스라는...

그렇게 오늘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맑은 날씨지만 미세먼지탓인지 시야가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물꾸물한 구름낀 날씨보다 훨씬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산행길에 올라 보물 406호일 마애불에 잠시 들리며 숨도 돌리고 따스한 봄볕에 쉬엄쉬엄 산행길에 올라 봅니다.

휴식을 병행하며 영봉에 오르길 약 4시간 조금넘은시간 평소에 비해 느리게 산행하였지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산행길을 위해 그렇게 그렇게 걸어 영봉에 다다랐습니다. 전세낸듯 아무도 없는 영봉에 저희 하늘마루 가족들만 있어 개별사진도 찍어보고 잠시 휴식도 취해봅니다... 20여분정도 쉬었을까요?? 이제 하산을 해야할 시간입니다... 별도의 뒤풀이 없이 하산후 서울로 올라가기로 하며 신륵사 방면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아직 녹지 않은 영봉주변의 눈길을 걸으며 신륵사까지 약 1시간 30여분을 걸어 안전하게 하산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영봉주변의 눈을 보면서 아이젠은 항상 휴대를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월악산 영봉 산행을 마칩니다...

 

 

 

 

 

 

 

 

 

 

 

 

 

 

 

 

 

 

 

 

 

 

 

 

 

 

 

 

 

 

 

 

 

 

 

 

 

 

 

 

 

하늘마루 2030 산악회 『 저알콜 서울경기 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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