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호명산&호명호수] 30대20대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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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호명산 그리고 호명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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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 조금은 서두른 호명산 산행...

평소와 같이 상봉역에서 8시20분 경춘선을 타고... 상천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혹시나 만날 비를 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빠른걸음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호명산 산행... 잣나무 숲길을 시작으로 호명호수로 출발해봅니다.

 

얼마 걷지 않아 호명호수에 올랐습니다.

계획은 호명산 까지 오를 예정이었으나 일기예보및 하늘을 보니 산행중 비를 만날것 같아 이곳 호명호수에 산책겸 즐기고 하산을 하자는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곳에서 잠시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함께온 이들과 잠깐 사진도 찍어보고...

나름의 소중한 추억을 새겨봅니다.

 

 

여름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꽃과 알수없는 식물등이 여기저기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곳 호명호수는 인공적으로 물을 가둔 저수지입니다.

하지만 잘 관리해온탓에 바람쐬기에 안성맟춤인것 같습니다.

 

 

저멀리 오리배도 보이고...

자전거도 탈수 있고 나름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것 같아요...

 

 

 

하나하나 이름은 알수 없지만 예쁜꽃들도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나무정자도 잘 지어놨으며 채색도 예쁘게 칠해놨습니다.

푸르름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인공으로 만든 거북이를 닮은 배(?)입니다.

나름 한가로이 이곳 호명호수를 지키고 있네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버스를 타고  청평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산행을 100% 즐길수 없었지만 나름 호명호수에서 자전거도 타고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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