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등산동호회 [주말에 찾은 관악산-삼성산 사이의 계곡산행]

하늘마루 산행일지

하늘마루산악회 2015. 9. 1. 22:28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주말에 찾은 관악산-삼성산 사이의 계곡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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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역(서산,당진,태안,홍성,보령)에 등산에 관심있는분들은 하늘마루를 찾아 주세요!!

서해안을 거점으로 하는 동호회를 진행해보자 하오니 관심있는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난 8月 23日다녀온 관악산과 삼성산의 무너미고개를 따라 가벼운 산행길에 올라 보았습니다.

점점 지난 메르스 여파와 무더운 불볕더위가 슬슬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올 8월 후반부...

하늘마루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아침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무그늘을 벗어나면 잠깐의 노출에도 더위와 땀이 줄줄 흐릅니다.

오랜만에 산에서 보는 하늘마루공식커플들과 처음오신 하늘마루 신규가족들과 함께...

서울대학교을 끼고 산행길에 오릅니다.

역시나 오늘도 많은 등산객으로 관악산 등산로에는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입으신 남녀노소의 다양한 연령때의 등산객이 쉽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와 같이 흔히 등산하면 좋지 않게 보는 인식의 한장면처럼 느껴지는....

물론 나름 이유가 있어 아래의 사진처럼 즐기고 계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납득하기는 어렵네요...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분들이 남녀와 섞여 열심이 알콜을 흡입하며 달리는듯 보입니다.

숲속중간중간에는 탐방객의 안락한 휴식을 위해 등산로 주변으로 쉴곳을 무덕 많이 만들어 놓은듯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구철초(?)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국화류의 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오르는 등산로는 관악산의 연주대나 삼성산의국기봉에 오르는 산행은 아닙니다.

그저 이번 산행을 신청한분들께 마음의여유를 제공해보고자 관리되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행위로 산림이 많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최소 우리들만이라도 올바른 등산로와 규정을 준수할수 있는 멋진 대한민국 국민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하나 이름을 알수 야생화와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어 좋네요.

너무 빠른이동에 만남의 다리에서 안양유원지까지도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작은 도마뱀 한마리가 재빠르게 움직입니다.

관악산 맞은편에 자리한 이름모를 봉우리...

오늘도 빼먹지않고 이곳 어느 중턱에서 삼을 남겨보았습니다.

안양유원지에는 비교적 저학년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노출되어있음 안타깝습니다.

누군가 적어놓은 문구가 지나가는 재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수도서울의 멋진 지붕같은 관악산 & 삼성산...

언제나 늘 같은모습으로 기다려주는 관악산을 찾아 당장이라도 Let's Go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우리는 쭈욱~...

하늘마루2030산악회 『 저알콜 서울경기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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