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통영 [2030등산동호회]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숲사랑지도원 활동
이순신장군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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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일정으로 가게된 통영시...
생각보다 일찍 끝이난 회사 업무에 통영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문화마당을 찾았습니다.
문화마당 앞쪽으로는 분재화분이 자리하고 있었고 바다에는 거북선3척이 정박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통영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이후 이순신장군이 이곳에서 머무르면서 왜군을 무찌른곳이기도 합니다.
삼도수군통제사가 자리했던 통영... 그래서 통영이란 지명이 현재 불리우게 된곳입니다.
거북선앞쪽으로는 내일 있을 행사관련 현수막이~
다양한 분재들~~
높은 산악의 산처럼 아기자기 꾸며진~~
볼줄은 잘 모르지만 이러한 분재를 가꾸는것도 쉽지 않음이 느껴집니다.
문화마당을 잠시 벗어나 떠난 동피랑 벽화마을~~
벽화마을에 가기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입구에 자리한 팥빙수가게를 찾았습니다.
마침 팥칼국수를 하신다고 하셔서 먹어본 통영의 팥칼국수...
제가 늘 먹던 맛과는 조금은 다소 달랐지만 그래도 이곳만의 특색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릴 채웠으니 본격적인 산책이 필요한 시간...
동피랑의 동피루에 올라봅니다. 입구에 그려진 방범초소의 경찰 케릭터들~
아주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쯤 체크하고 활동시길~
가파른 언덕을 약 20m정도 오르니 본격적인 벽화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20~30여년전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이곳 벽화들~~
아마도 지금의 20~30대 분들도 이런시절이 있었을것입니다.
동피랑 정상부에서 바라본 통영의 문화마당~~
거북선이 정박된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아마도 약 600여년전에는 이곳 통영에 치열한 전투속의 현장에 있었을것입니다.
최근 온나라가 씨끌시끌한 상황....
북악산 자락에 계신분께... 전하고 싶은 말~
원피스...
아마도 지금의 20~30대라면 모른이가 거의 없을 일본의 대표만화입니다.
이것보니 문득 최근 진행중인 한일보호협정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ㅠㅠ
1872년 제작된 통영의 고지도...
지금이야 위성등으로 최점단 장비가 있어 지금은 GPS등으로 위치및 정보를 쉽게 없을수 있었지만 그당시에는 직접 발품을 팔고 눈으로 본것으로그렸던...
동피루...
바다지역의 벽화라 그런지 물고기 그림이~~
동피랑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본 벽화...
저에게도 얼른 꽃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처음 진행하는 "이순신장군 승전기념 위령대제 및 용왕수륙대제"
내일 사량도산행만 아니면 아침에 행사를 관람하고 싶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문화마당 한켠에 조각된 철재의자~
문화마당에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및 해저터널을 찾아 걷는길~~
어느덧 아침의 해가 이곳 통영의 어디가로 늬엇늬엇 넘어 갑니다.
해가 넘어가는 시각이라 이곳 통영항 여객선터미널도 아무도 없는 텅빈~
바닷가 옆길을 따라 뚜벅뚜벅 걸어 옵니다...
해저터널...
일제강점기에 뚤린곳으로...
몇몇분들이 이미 해저터널을 걷고 계십니다...
불빛을 따라~~ 안으로 안으로~
터널안쪽에는 해저터널의 역사가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터널을 지나 통영해안가의 야경~~
인왕산에서는 자주 서울의 야경을 보았지만 오늘은 이곳의 바닷가 야경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다만 혼자라 조금은 씁쓸하네요!!
나름 운치있어보이는 조형물들~~
통영대교~~
제주해녀상~~
제주에서 이곳 통영으로 시집온 제주해녀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합니다.
아름다운 통영의 밤바다 거리를 헤메며... 이렇게 통영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숙박은 내일 사량도의 지리산(지리망산) 산행을 위해 서호시장앞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늘마루2030산악회 『 저알콜 서울경기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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