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자원봉사♡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능선-발바닥바위] 2030산악회 20대30대등산동호회

하늘마루산악회 2014. 9. 22. 05:00

서울경기 2030등산동호회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능선-발바닥바위

각종산행 모임참여는 오른쪽 메뉴 "모임신청하는방법"를 클릭하여 참여하시면 됩니다

20대산악회 ☞ http://cafe.daum.net/skyhi2030

30대등산동호회 ☞ http://cafe.daum.net/skyhi3040

 

2014년 09월 13일 토요일 오전 14시 30분 오전에 하늘마루 산악회 가족들과 함께 사직공원에서 시작하여 인왕산 정상에 오른후 기차바위를 따라 개미마을로 하산하는 산행길로 가벼운 산행을 하고 하다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족두리봉이등이 무척 맑아진 날씨에 궁금해져...

산악회 가족들과 식사후 혼자 올라 보았습니다..

 

 

오전에 가벼운 산책을 하였기에 비교적 오르기 쉬원 구기터널방면에서 탕춘대 능선길을 선택 하였습니다.

 

 

추석이 얼마전에 지나서 인지 가을느낌이 물씬나지만 지금은 9월초.. 예년같으면 아직은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라고 했을텐데...

이른추석덕분에 마치 가을의 중반부에 온것처럼 느껴집니다.

 

 

대부분 산행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뽑으라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좋지만 특히나 가을을 선호하지 않을까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처럼 초록빛 옷을 입고 있다 가장 화려한 울긋불긋 단풍으로 빠른시간에 갈아 있는 변화무쌍의 시기 입니다.

또한 억새나 갈대와 같은 은빛물결의 늦가을의 아쉬움을 달래주곤 합니다.

 

 

마음같아선 사모바위를 넘어 백운대까지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음날 북설악 마산봉에도 올라야 해서 욕심은 접고...

오늘은 향로봉을 넘어 발바닥바위로 하산해야겠습니다.

 

 

저멀리 족두리봉이 보입니다.비교적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한가 합니다. 보통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는 많은분들이 오르고 내리는 시간이라 북적북적합니다. 물론 평일에는 매우 한산하여 산행을 즐기기에는 무척 좋으나 통상 그시간에는 업무시간이라...

 

발바닥바위가 보입니다.

저 발바닥 바위는 매우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어 30~40명의 대규모로 이곳에 올라도 쉴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기자촌탐방지원센터가 무척 가까우며 불광역에서도 둘레길따라 올라 탐방할수 있으나 대부분 사모바위등지로 산행을 하시기에

이곳을 찾는 이가 많지는 않습니다.

 

발바닥바위로 이동중 불광역 및 일대를 잠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예전엔 미처 잘 몰랐던 미세먼지... 지금은 호흡기질환의 주요원인중 하나입니다.

 

 

솜사탕같은 구름이 마치 백운대 위에 걸쳐 있는듯 순간 보이기도 합니다...

설악산등의 주요 봉우리에 절대 뒤지지 않은 북한산... 하지만 가까이 있기에 그 가치를 가끔은 잊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발다닥 바위에서 잠시 구름이 햇볕을 가려 쉬워다 가봅니다.

오늘은 짧게 약 두시간 가량 이곳 북한산에 들렸다 갑니다...

언제든 가까이 있어 참 좋은 북한산... 아직 가보지 못한곳도 무척 많은데.... 틈나는데로 이곳저곳 둘러보아야겠습니다.

 

하늘마루2030산악회 『 저알콜서울경기등산동호회』

2030/탕춘대능선/국립공원관리공단/산악회/발바닥바위/산림청/국립공원/향로봉/수도권/자연환경해설사/둘레길/30대/여행걷기모임/20대

북한산국립공원서포터즈 『 국립공원관리공단 블로그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