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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등산동호회 [양구DMZ공원 두타연폭포] 30대20대여행모임 3040산악회

하늘마루산악회 2014. 10. 20. 04:00

서울경기 2030등산동호회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강원양구 DMZ공원 두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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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가는방법...

사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당일에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양구터미널에 도착후 택시또는 마을버스를 타고 방산면이나 동면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소요시간이 제법있어 편도 4~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차량을 이용할때에는 해당 이목정안내소나 비득안내소가 네비게이션등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목정대피소는 소지섭갤러리를 지정하고 오시거나 동면방면인 비득안내소로 이동하고싶은경우 동면 우체국등을 지정하고 동면우체국에서 진행방향으로 약 3km정도 북쪽으로이동하면 비득안내소를 만날수 있습니다.

 

 

이름아침 충무로역및 수원 그리고 사당에서 출발한 차량들은 강원도 양구군 동면으로 모두가 향하였습니다.

그렇게 약 3시간을 달려 만난곳 바로 강원도 양구군에 자리한 DMZ공원입니다.

 

 

두타연공원은 약 2000원가량의 입장료가 있사오니 현금을 준비해 주세요.

 

 

저희가 방문했을당시에 통제가 되어 한순간 멘붕이 오기도 했지만 다행이 잘 해결되어 비득안내소에서 이목정 안내소까지 약 10km을 걸을 예정입니다.

 

 

이곳은 군사분계선 안에 자리하고 있어 일반이이 엄격히 제한된 공간입니다. 따라서 자전거등을 이용하셔도 무척 즐겁습니다.

 

 

초보자를 위해 단풍도 함께 할까 싶어 진행했던 두타연폭포...

마침 여기저기 물이 들고 있어 단풍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설악산의 주전골이나 흘림골만큼의 아름다움은 아니지만...

고요한 아침에 본 단풍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계곡사이로 흐르는 물과 함께 주변에 울긋불긋 붉게 물든 단풍을 보니 제마음도 싱숭생숭합니다...

 

 

계곡사이로 흐르는 물줄기와 함께 고요한 이곳 두타연의 고요함이...

늘 일상의 바쁨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 무척 비견됩니다.

 

 

비무장지대...

이 한장의 안내표지판을 보니 현실이 느껴집니다.

OP일명 관측소로 표현하며 북한의 동태를 살피는 역화을 합니다. 최근에도 화해무드속에서 육군28사단 작전구역인 연천지역에서 우리군 GP와 북측의 GP간 총격적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쉼터및 화장실이 중간중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이 지뢰지역이라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해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천장에는 여러개의 벌과 벌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야교삼거리라 불리우는곳으로 이곳에서 30여KM더 이동하면 금강산입니다.

민간인으로 갈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 바로 이자리 입니다.

 

 

민평통으로 불리우는 단체에서  DMZ공원 걷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지나고간 흔적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일부 차량이 돌아다니며 회수는 하였으나...

 

 

여기저기 음료및 맥주캔 소주병들이 보이는것보고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일부 몰지각한 분들이 챙겨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목정안내소에 가까워지면 숲속길이라고 표현된 안내 표지판을 만날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숲속을 거닐수 있습니다.

 

 

 

두타연으로 흐르는 금강산물줄기...

이곳은 열목어가 가장많이 살아 숨쉬는 자연생태지역입니다.

길가에서도 물이 고여있던 중간중간에 열목어를 볼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곳에 남녀 커플이 데이트로 많이 오나봅니다..

의자가 커플을 위한 애정어린 그림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숲속길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길이 생각보다 조금 짧습니다.

나중에 좀더 길게 만들면 어떨가 싶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던 징검다리...

유일하게 이곳이 금강산 물줄기에 잠깐 손을 담가볼수 있는곳입니다.

마음같아선 흐르는 물에 발도 담가보고 싶지만 오염될까봐 참기로 하였습니다.

 

 

 

두타교을 마지막으로 두타연 주차장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계획은 이목정안내소까지 걸을까 했지만 비포장도로의 먼지가 자욱한 바람에 이곳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목정안내소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두타연을 뒤로한채 잠시 허기진 배를 달래로 이동합니다. 모두가 점심을 제대로 못드셔서 배가고픈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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