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등산동호회 [주왕산국립공원 지질공원탐방] 저알콜20대30대산악회 서울경기3040수도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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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 한바퀴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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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주왕산 국립공원을 꼼꼼히 탐방하기 위해 대전사를 시작으로 먼저 주왕산 주봉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바라본...

 

 

 

탐방안내소의 화장실을 이용하여 마지막 점검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전사...

이곳에서 문화재 관람료.. 28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전사를 관람할것은 아니나 그래도 일부 땅이라도 밟고 있는것으로 만족해야 할곳같습니다.

여타 다른곳은 탐방조차 하지 않지만 문화재 관람료을 지불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비용등은 아래의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대전사의 주요 문화재 현황을 볼수 있도록 해놨으나...

우리의 일정은 주왕산을 바로알기중이라 시간을 조정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렇게 매표소를 뒤로.... 탐방이 시작됩니다.

 

 

주차장에서 보았던 그 봉우리.... 아쉽게 직접가볼수는 없었습니다.

좀더 가까이 보고 싶지만 현재는 어려울 실정입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마루 4명이 담소를 나누며 산행내내 즐거움이 만발합니다!!!

 

 

국립공원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자연에서 발생하는 꽃과 열매 그리고 동식물등을 관찰하여 보고하곤 합니다.

하여 이동중 이러한 야생화를 발견시에는 촬영을 남기고 있습니다. 간혹 중첩되는경우 현재는 사진을 찍고 있지 않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작년부터 시행한듯한 입산시간 지정제 현수막이 등산로에 걸렬 있습니다.

산행전 꼭 시간을 체크하여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물가에 자리하는 무당개구리가 산속에서 헤메고 있네요...

나름 사연이 있을텐데 확일할 방법은 없네요...

 

 

 

주왕산 주봉가는길...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서울경기지역에서는 보기힘든것 같습니다.

늘 미세먼지와 스모그로 인하여 그런것인지 뿌옇게 걸쳐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삼삼오오 가족단위분들이 많이 찾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약 800정도의 고지산행지로 서울의 관악산 수준의 산행지로 비견될듯 싶습니다.

 

 

 

빠르게 구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큰 구름들이 잠시 햇볕을 막아주변 무척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소나무의 상처....

과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전 우리나라의에서의 생존등을 위해 송진을 얻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것들이 나무들에게 상처가 되어... 아래와 같은 흔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나무의 상처는 산행하면서 간간히 볼수 있습니다.

 

 

주왕산 주봉...

누군가 쑥덕이시면서... 전에는 이런거 없었는데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최근에 변경한것인지 큼지막한 바위가 떡허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늘마루의 캠페인이 빠지면 안되겠죠!!!!

주봉의 봉은 현수막에 사라졌지만 하늘마루의 뜻은 정확히 전달되었을것 입니다.

 

 

낙엽이 두툼이 쌓여있는길을 거닐며....

 

 

 

 

주왕산국립공원의 두번째 봉우리 가메봉을 만났습니다.

"가메봉"을 들을땐 마치 외래어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아마 나름의 사유로 만들어 졌을것입니다.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본 주요 능선들....

이미 오신분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및 취침을 하시는 덕분에 제대로 풍경사진을 남길수 없었습니다.

 

 

 

가메봉을 벗어나기전 현수막활동과 함께 용연폭포 삼거리로 향합니다.

 

 

 

비바람에 부러진 거대 나무...

마치 열대우림에 온듯한 사진입니다.

 

 

한적한 등산로를 따라...

 

 

가메봉에서 내려와 이곳 용연폭포삼거리에서 우리모두는 금은광이 삼거리로 다시 이동합니다...

약 1시간여를 올라가야하는 산행길.... 잠시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금은광이 정상도 가고싶지만... 그곳은 통제구역이라 가볼수 없었습니다.

가메봉도 그렇고 금은광이도 그렇고 일반적인 명칭은 아닌듯 하면서 순수 우리말같기도 하고 ...

다음에 다시한번이곳에 방문하면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문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장군봉 가는길에 만난 전망좋은곳...

여름철 숲이 울창산 시기에 찾아서 지끔가지 시원스러운 조망은 가메봉 정상이외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나무와 나뭇잎에 다 가려서 제대로 볼수 없었는데 이제야 보이네요...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장군봉....어찌 표지석이... 주봉과 동일해 보입니다...

 

함께한 분들이 잠시 지쳐있는것 같아 혼자서 독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마지막 봉우리를 찍고나니 발걸음이 가벼워졌나봅니다...

산행이 전체적으로 힘든것은 아니나 18km가 짧은거리는 아니니...

 

 

하산 하는길에 만남 조망터....

내내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이 이제야 표출되는것 같습니다.

 

 

 

 

저멀리 대전사도 보이고... 하산이 얼마 안남았나 봅니다...

장군봉부터 대전사까지는 경사가 가파른 구간으로 약 2km정도 됩니다.

 

 

 

다시금대전사 주변에선 우리들....

월출산및 설악산의 암벽과는 다른멋이 숨쉬는 주왕산국립공원...

 

 

우리를 반겨주는 큼지막한 강아지(?)를 마지막으로 이곳 주왕산 국립공원 주면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우리에겐 하루나 더 남아 있습니다.

약 4시간을  달려온 경북청송의 주왕산국립공원....

남은일정도 꼼꼼히 체크해서 멋진 추억이 될수 있도록 만들어야 겠습니다.

 

즐거웠던 주왕산을 추억을 뒤로... 저녁식사와 팬션이동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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