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반달가슴곰이 활동하는 가야산국립공원~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숲사랑지도원 활동

반달가슴곰이 활동하는 가야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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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30대산악회 ☞ http://cafe.daum.net/skyhi2030

 

경상도 합천과 성주의 경계에 자리한 가야산국립공원...

국립공원공단(舊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벤트로 진행되는 깃대종뱃지 수집을 위해...

이곳 가야산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남산제일봉을 새벽에 넘어 가야산으로 1일 2산을 오른적이 몇해전 있었는데...

참 오랜만에 이곳 가야산을 찾은듯 합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로 가는길~~

아직은 남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앞...

깃대종 뱃지 수령을 위해 이곳에 왔는데...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의 통화상 이야기와 이곳 백운동탐방지원센터의 대응이 서로 달라...

30여분 실랑이 끝여 겨우 깃대종뱃지를 수령할수 있었습니다.

용기골탐방로를 따라 가는길~~

과거 만물상코스가 개방되지 않을때에는 이곳을 따라 우두봉으로 가는코스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만물상이 개방되면서 용기골보다는 만물상코스를 많은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만물상탐방로...

저희 앞에도 몇몇분들이 산행을 하고 계셨습니다.

초반 탐방길~~

국립공원지역이나 역시나 정비는 잘되어 있습니다.

함께한 형님 배낭에는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에서 진행하는 가을철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이벤트 선물보단 마음이 중요합니다.

제법 파란하늘아래~

가야산의 아름다움을 엿볼수 있습니다.

만불상 끝자락에서 바라본 가야산의 멋진 속살들~

워낙 절경인 만물상이나...

그만큼 사고도 많은 지역이라 슬로우 탐방을 권하고 있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멋진풍경을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만물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이곳 가야산의 매력을 마음껏 누려봅니다.

암릉지대로 구성된 만물상... 탐방로...

지난번 산행과는 반대로 올라서 그런지 느낌이 전혀다릅니다.

당시에는 다소 산행에 끝자락에 만나 힘들었던 기억있는데... 이번에는 들머리에서 만나서 그런지 여유도 많습니다.

지난번 제대로 즐기지 못한 가야산의 만물상을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즐기나 봅니다.

걸어온길을 되돌아보며...

아름다운 탐방로 구석구석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만물상을 넘어... 가야산 정상으로 가는길....

용기골에서 올라온 탐방로아 만나는지점에 다다랐습니다.

만물상을 넘어오면 칠불봉 및 정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만물상과 이별을 해야할 시간...

아쉬움에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이곳 가야산은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활동하는 영역으로~

자연에서 사라진 반달가슴곰이 다시금 활동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워낙 험한지형이라...

안전용품을 무료대여하고 있습니다.

헬멧과 보호대를 무료대여해주고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대여를 할수 있습니다.

가끔 산에 오르다 보면...

라디오나 음악을 틀어놓고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조그만게 듣거나 혼자 조용히 들으면 좋은데... 뒷사람들 소음공해을 유발시키면 걷는분들은 제발 산에좀 오지 않으셨으면 좋게습니다.

최소한 때와 장소는 가려야 하지 않을까요??

함께한 형님과 함께 만물상을 바라보며~

칠볼봉으로 가는 깔딱고개에 진입합니다.

끊임없는 계단길을 걸으며...

오르고 또 올라 봅니다. 이곳 계단길부터 정상부 하산길까지는 음주가 불가한 지역입니다.

깔딱고개를 넘으면 만나는 칠불봉...

이곳 칠불봉은 정상에서 멀지 않은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칠불봉에서 남겨본 하늘마루 캠페인...

"자연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 자신의 안전을 위해 음주산행을 자제합시다"

상왕봉으로 가는길~~

상왕봉은 칠불봉에서 약 200여미터 떨어진곳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상왕봉 정상에서...

웽웽거리며 누군가 드론을 날리고 계신듯 합니다.

국립공원지역은 전 지역이 드론비행이 불가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불법으로 누군가 드론을 띄운듯 합니다.

정상에서 남겨본... 

역광이라 그런지 다소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찾을때에 비해... 인파가 적어 나름 여유있게 사진도 찍어 볼수 있었습니다.

도도하게 자리하고 있는 정상표지석!!!

아마 난간에 자리하고 계신분이 드론을 날리고 계시나봅니다.

국립공원지역이 아름다운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불법을 꼭 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해인사로 하산하는길~~

올라온만큼 내려가는길도 쉽지는 않습니다.

가야19명소 봉천대...

멋진 시구절이 적혀 있습니다.

미리 알면 재미 없으니 직접 보시는걸로~ ㅎㅎㅎ

하산길은 울들불등 바위길로~~

간간히 산죽과 흙길이 나오긴 하지만 약 4km를 내려가야 합니다.

해인사가 가까워지면...

탐방로도 무척 좋아집니다.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관람하며~

잘 지내고 있는지 둘러 봅니다.

국보 제32호의 반야바라밀다심경~

아마 대부분 요구절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것입니다.

또다른 국보 제206호

대방광불화엄경변상도... 한자를 잘 모르다보니... ㅠㅠ

한글 무척 중요하지만... 영어와 한문은 알아두면 참좋은데 둘다 못하니 ㅜㅜ

가야산 대부분 단풍이 없었는데...

이곳 해인사에 그 가을의 끝이 남아 있었습니다.

일주문을 넘어....

다시금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야하기에... 버스 탑승자로 다시글 돌아 갑니다.

지금은 물이 거의 없어 아쉽지만...

이 계곡에도 여름에는 시원스럽게 흐르겠죠??

국립공원공단의 깃대종뱃지를 수집하기 위한 전국의 국립공원사무소 찾기...

일부 정책이 사무소마다 달라... 깃대종뱃지를 모으는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산만모르고 내리는것보다 조그마한 목적을 가지고 찾는다면 좀더 재미난 산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마루2030산악회 『 저알콜 서울경기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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