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관악산 국기봉&낙성대공원] 20대걷기모임 저알콜 30대등산동호회

서울경기 2030 등산동호회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지리산 눈꽃산행 동화속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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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따스한 2월의 날씨에 관악산길에 올라 보았습니다. 저녁약속및 야간산행 소치동계올림픽의 각각의 일정이 있어 가벼운 코스로 선택하여 올라 보았습니다. 사당역 2번출구에서 모여 관음사 방면으로 올라보았습니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관음사 입구에서 우측의 산행로를 주로 이용했다면 이번에는 이곳 관호배드민턴 클럽방면으로 바로 올랐습니다. 500m정도의 거리차이지만 바로 흙을 밟으면서 걸으나 좀더 낳은듯 해보였습니다. 그렇게10여분을 올라보니 관악산의 바위산 답게 아직 녹지 않는 눈들로 미끌미끌 했습니다.포근하고 사람이 적어서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아이젠을 착용하였지만 아직은 꼭 휴대하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국기봉을 만났습니다. 마음같아선 연주대까지 오르고 싶었지만 오후 일정및 아이젠이 없는분이 있어 안전을 위해 처음 계획했던 코스로 하산하였습니다. 강원권역은 아직도 눈에 난리지만 서울은 봄이 오나봅니다. 해빙기 사고가 가장 많은 기간중 하나입니다. 늘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하늘마루 2030 산악회 『 저알콜 서울경기 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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