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충주 계명산] 30대20대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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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충주호를 품고 있는 계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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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10시분쯤.. 남부터미널에 하늘마루 가족 7명이 모였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총 참가자는 10명이나 3분은 충주터미널에서 뵙기로 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에는 2분의 손님이외에 저희밖에 없어 마치 전세를 낸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올랐던 하루 몇장의 사진을 나누어 봅니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산행시작지점인 마즈막재에서 자기소개및 인사를 나누며 가볍게 몸을 풀고 시작합니다.

이곳 마즈막재에 오시는 방법은 하단의 시간표를 사진에 남겨 두었습니다. 평형이 아니라서 잘 보이지 않고 대중교통의 여러가지 변수에 변경될수 있으니 산행전 운수회사에 직접 문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산행로 입구입니다. 맑은 날씨덕에 무더운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푸르름 사이로 빛치는 태양과 함께...

 

 

산행길에 본 오랜만에 보는 야생의 꽃입니다. 제가 크고 자란 마을에도 이러한 예쁜 들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어릴적에는 잘 몰랐던 아름다움이 해가 갈수록 이제는 느껴지네요...

 

 

대몽항재전승기념탑에서 단체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고려시대 몽골의 약 7차례의 끊임없는 침략속에서 버텨낸 곳입니다. 이러한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늘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경사가 제법 가파른 산행을 시작으로 오르다 보니 어느덧 충주호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때문인지 저수율이 무척 낮아 보였습니다.

 

 

자연이 살아 있는듯 야생벌레가 제법 많았습니다.

벌레가 많은면 여러가지 불편하기는 하나 자연이 그래도 살아 있음이 느껴집니다.

 

정상까지 아직은 제법 남아 있네요...

1.4km 좀더 힘내어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

 

 

정상 바로옆에 위치한 헬기장 입니다. 누군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듯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충주호...

뿌연 미세먼지 덕인지 잘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컷으나 그래도 잠시 서울경기의 수도권을 벗어난 산행이라 그런지 즐겁습니다.

 

 

계명산 정상표지석...

바로 옆에서 산악회에서 만든 표지석도 하나 보입니다.

 

 

 

오른만큼 이제는 하산을 해야겠지요...

충주호를 바라보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마을이 하종마을입니다.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로 서울에 올라가야하는 여건상 부득이 서둘러 하산을 시작합니다.

 

 

잎파리가 허옇게 물들어 있어 잠시 찍어보았으나 주변에는 멀쩡해 조금은 이상해 보입니다.

사유는 알수없으나 특이한것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충주의 계명산 산행도 종료가 되었습니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시는 모든분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하늘마루2030산악회 『 저알콜서울경기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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