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관악산 사당능선] 30대20대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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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사당능선을 따라 연주대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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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징검다리 주말을 이용하여 관악산 사당능선길에 올랐습니다. 연휴내내 무더운 날씨에 아침에 코스를 조정해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사당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5번출구앞에서 회원한분한분을 기다리며 날씨를 점거하였는데 구름이 제법 있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가 예보되어 원래 계획대로 사당능선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관음사옆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국기봉등을 거치거나 주변으로 오른후 연주대까지 오를예정입니다.

 

 

관입사 입구 우측으로 산행길이 이어져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우측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관음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장승모양의 석탑은 왠지 누군가를 닮은것 같기도 한데....

 

 

본격적인 사당능선코스에 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두려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이곳 관악산은 모든 산행로가 잘 정비된곳중 한곳으로 상황에 따라 바로 하산할수 있는 코스가 무척 많습니다. 또한 위험구간시 우회해서 오를수 있는 구간도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사당능선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입니다. 때론 이렇게 바라만 봐도 숨이 턱 막히기도 합니다.

 

 

 

첫번째 국기봉에서 만난 태극기... 이곳 관악산및 삼성산에는 국기봉이 여러게 있습니다.

 

 

 

여름철이 접어 들면서 그런지 산행객이 봄가을보단 줄어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곧 월드컵 시즌이 돌아오고 있어 아마도 산행객은 더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주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진 좌측은 기상청의 건물로 서울경기지역의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공간입니다

 

 

 

그렇게 걷고 떠 걷다보니 연주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연주대직전 가파른 경사면보다 편안한 우회길을 따라 연주대에 올랐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연주대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다음 방문하늘 그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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