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산림청100대명산 유명산] 20대30대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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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발표한 100대명산 유명산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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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7시 45분을 전후로 청량리 버스환승센터에 한분한분 모여 유명산 산행을 준비 합니다.

이곳 유명산은 교통이 썩 좋은 코스가 아니다 보니 불가피하게 청량리에서 8005번을 타거나 잠실에서 7000번을 타고 가야만 합니다.

이차량을 놓치게 되면 산행이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상봉등에서도 교통이 있었으나 상봉터미널이 축소되면서 자연스럽게 노선도 정리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출발한 유명산 산행 잠시 함께 이야기속에 빠져 보아요~.

 

 

유명산 버스 시간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과 달라질수 있으니 출발전 꼭 교통은 확인 하세요.

자칫 버스가 안올수 있습니다.

 

 

이버스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다시금 청량리로 돌아가는 버스입니다. 약 300분(5시간)에 한번씩 움직입니다.

 

 

유명산 휴양림을 지나 산행길에 오를수 있습니다. 이곳은 휴양시설이 있어 그런지 통행료 1000원을 별도로 징수 합니다.

다음에는 휴양림에서 하루 쉬는것도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름철 이곳 유명산 계곡에 국지성 집중호우또는 태풍과 같은 기상에 위험할수 있으니 꼭 숙지 하시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재해는 사전예고하지 않습니다. 꼭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세요.

 

 

휴양림은 통상 화요일 쉰다고 합니다. 성수기에만 특별히 아래의 조건에 따라 쉰다고 하니 예약전 체크 하세요.

 

 

산행만 즐긴다면 입장료 1000원만 내시면 됩니다. 다만 다른 시설물등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아래의 요금표를 참고해 주세요.

 

 

유명산 산행코스 입니다. 통상 정상까지 빠르게 오른후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선호하나 기타 역방향이나 다른입구를 통한 산행을 즐기는 분들도 제접있습니다.

 

 

 

산행전 꼭 지켜야할 우리들의 약속입니다.

많은분들이 알면서도 그냥 무시하고 위반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마음의 여유와 양심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산행로는 전반적으로 울창한 숲과 그늘이 많아 무척 좋습니다. 대부분 흙길로 구성되어 정상까지 문안하게 오를수 있는 지형입니다.

 

 

 

 

유명산 정상은 산림청에서 세워논 정상표지석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2002년에 발표한 100대 명산중 한곳으로 특히나 이곳 계곡은 무척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계곡산행을 찾아 이곳에 오곤 합니다.

 

 

정상주변에서 바라본 능선들입니다.

가평 양평지역도 대부분 산으로 둘려 쌓여있어 이름모를 산들이 무척 많습니다.

 

 

 

 

 

노란 코스모스같은 꽃이 피어 있습니다.

학명은 명확치 않으나 자주 본듯하기도하고 ... 코스모스같기도 하고...

 

 

점차 유명산 계곡에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눈에는 계곡이 보이지 않지만 귓가로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들려 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산행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흐르는 물은 무척 차갑습니다.

 

 

 

6월인데도 불구하고 하얀 이름모를 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하얀색깔이 단아함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유명산에는 참나무가 무척 많아 좋습니다. 특히 참나무는 활엽수라 그늘을 잘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참나무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 참고해 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렇게... 점차 산행출발지점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저희도 하산길 중간에 잠시 발을 담가보며 오늘 산행으 피로를 줄여 봅니다.

 

 

 

 

마치 산행을 끝마치고 돌아가는 저희들을 보고 인사하는것 같습니다,

제주의 돌하루방을 지나며...

 

 

 

 

교통의 원할치 않아 저희는 청평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청평터미널로 나왔습니다. 약 10여분 떨어진 청평역으로 걸어 이동후 상봉으로 도착 하였습니다. 청평역에서 본 느티나무를 뒤로한채... 오늘의 산행을 종료 합니다.

 

 

다음 계곡산행에서 다시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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