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 [호남 계곡식당]

알리는 말 "모든 맛집의 맛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그저 개인적으로 산을 자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밑 음식점보단 조금 이동이 불편해도 한적한거나 도심의 위치한 식당을 찾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다 보니 제 입맛에 딱 맞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장소를 기재하는곳이니 본인인맛에 안맞을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고 단순 참고사항으로 기억해 두세요.

 

삼척 두산산 무릉계곡 "호남 계곡식당"

어릴적 친구녀석과 무작정 떠난 동해안여행... 새벽시간 정동진을 거쳐 이곳 삼척의 두타산 입구인 무릉계곡에 왔습니다.

약 15년전 군복무시절 강원도양구에서 60트럭을 타고 이곳 삼척까지 8시간정도 달려 도착했던곳...

옛 기억이 있어 이곳에 왔건만 새벽시각 딱히 할게 없어 잠시 잠을 자고 아침을 먹기위해 두리번 거렸던 곳입니다.

제 고향이 전라북도로 그런탓인지 들어갈때는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이렇게 글을 적다보니 호남계곡식당이네요...

첫 손님으로 들어가 시원한 묵밥 두그릇 시켜서 먹었던... 마침 자고 일어나 갈증나던터에... 시원한 국물이 참 맛있게 느껴졌던 그곳입니다.

기본 반찬에 제 입맛에 맞아 너무 좋아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진 한장 찍어 두었습니다.

다음에 등산이 되었던 여행이 되었던 이곳에 다시 방문 한다면 꼭 이곳으로 다시 와서 다른것도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