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말 "모든 맛집의 맛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그저 개인적으로 산을 자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밑 음식점보단 조금 이동이 불편해도 한적한거나 도심의 위치한 식당을 찾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다 보니 제 입맛에 딱 맞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장소를 기재하는곳이니 본인인맛에 안맞을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고 단순 참고사항으로 기억해 두세요."
전남 광양의 제주식당...
전남광양은 백운산이 자리하고 있는 산행지입니다.
봄이되면 예쁜매화로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이곳 광양을 찾아 오시는 명소입니다.
꼭 산이 아니더라도 남해을 따라 여행을 통해 방문하신다면 다녀가보시길 권해봅니다.
광양지역인데 ㅎㅎㅎ 명칭은 광양식당이 아닌 제주식당입니다....
보양식인 삼계탕은 매일 하는데 특히나 산행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체력단련후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이곳 광양식당은 광양시 도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찾는다면 네이게이션을 이용하여 방문하셔도 좋고 아니시면 택시를 이용하여 찾으셔도 금새 찾아올수 있습니다.
2대째 하신다고 하는데...1대분을 뵌적은 없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고기는 싫어할수도 있으나 저는 개고기도 무척 좋아하지만 다른분들도 있어 오리주물럭으로....
밑반찬등이 깔끔하게 나오며 부족하면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무한리필해주십니다...
극히 개인적으로 저는 초장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없어 아쉬웠습니다.
산행후여서 그런지 아니면 배가고파서 그런지 일단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맛을 음미하고 먹는 타입은 아니어서... 그냥그냥 일단 배부터 허겁지겁 채우느라 정신없습니다...
남은 양념에 음식의 종점...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돌판이라 그런지 너무 뜨겁습니다 .. ㅠㅠ 여름철이라 이열치열 정신으로... 겨울에 찾으면 따듯함이 배가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산행지 밑에 식당들도 크게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지만 배짱장사라 그런지 맛이 별로 없는데에 비해 도심은 무한경쟁이라 그런지
맛도 좋고 가게주인분들 인상도 좋습니다... 가끔은 산행에서 힘들고 지쳐있을때 농담한마디에 피곤함이 사라지곤 합니다..
아직 저도 삼계탕은 못먹어봤지만...
닭발삼은 육수로 삼계탕을 끓여서 무척 맛있다고 합니다... 다시 찾는 날에는 꼭 삼계탕을 도전할께요!!!
방문전 전화예약을 하셔야 기다림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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