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등산동호회]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클린산행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숲사랑지도원 활동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클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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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근교에 자리한 북한산국립공원의 자리한 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대형집게를 챙겨서 다녀온 북한산국립공원... 여전히 입구에는 대형 안내판이~~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과 어우러진 자운봉~~

지금 이시기가 아니면 못느끼는 아름다움 입니다.

가을의 마지막 단풍시가라 그런지 등산로에는 평소에 비해 좀더 많아 보이는 등산객들로 탐방로가 가득 차 있습니다.

산행 중턱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분.... 비닐봉투에 쓰레기가 가득입니다.

저희는 산행을 시작하며서 이제 막 줍고 있어 아직은 양이 ㅎㅎㅎ

잠시 숨돌릴겸 작은 사찰위의 바위턱에서 잠시 도심도 바라보며...

단체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역광이 있어 부득이 야간의 편집(?)작업을 했다는...

도심의 모습~~`

대부분 단풍이 지고 갈색빛 산과 숲으리고 하얀 아파트가 대조를 이루며 도심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수락산과 불암산~~

비교적 맑은하늘(?)탓에 수락산 뒷편으로도 능선들이 보입니다.

어느새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니 자운봉에 다다랐습니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늘 똑같은 모습으로 ㅎㅎㅎ 당현한 이야기지만...

원래계획은 이곳을 넘어 우이암방향으로 오른후 하산을 해야겠지만...

오늘 처음오신 일행분이 오르막길에서 너무 힘들어 해서 부득이 최단경로로 하산하기로 약간의 코스 변경을 진행하였습니다.

잠시 마당바위에서 쉬면서 남겨본 단체사진~~

오늘의 원래 산행계획인 능선을 배경으로~~

하산길~~

티클모아 태산이라고 줍다보니 어느덧 비닐봉투를 제법 채웠습니다.

가는길에 탐방지원센터에 들려 그린포인트를 채우고 가는길~~

도봉산의 가을 붉게물든단풍을 보내며~~~

이제는 2017년 가을단풍을 다시금 기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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