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산악회] 속리산국립공원 낭만청춘산악회와 함께!

저알콜 수도권 2030산악회 숲사랑지도원 활동

속리산국립공원 낭만청춘 산악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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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30대산악회 ☞ http://cafe.daum.net/skyhi2030

 

오래전부터 알고 가끔히 산행하던 네이버의 낭만청춘산악회의 정기산행길을 따라 속리산국립공원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코스는 원래는 화북분소에서 시작해서 이곳 장각폭포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너무나 더운 무더위에 안전을 고려하여 장각폭포에서 시작해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를 계획하였습니다.

먼저 몇대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사당에서 나누어 탑승후 각자의 방식으로 이동후 이곳 장각폭포에서 모두가 모였습니다.

주차장 안쪽으로는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나 도로폭이 협소하여 주민을 제외한 외부차량은 통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하늘은 맑도 기운도 높으니...

정말 거의 구름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20여명이 무리를 지어 가는길~~

리딩자를 따라 산행의 들머리를 찾아 걷고 걷기를 반복하며...

주차장 안쪽으로 자리한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마을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지가 시작됩니다.

국지성 호후등을 염려하여 만든듯한 나무다리~~

울창하게 조성된 숲과 계곡으로 더위가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한 청량감을 주기도합니다.

마음같아선 바람이 꾸준히 불어주었으면 바랬지만... 늘 바람일뿐~

깔딱고개를 넘어 정상부 능선에 다다르니~

노랗게 핀 예쁜 야생화가 반겨줍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이름모를 바위봉우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비교적 맑은날씨덕에

주변 산봉우리의 산그리메가 참 아름답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천왕봉까지는 약 300여미터...

속리산국립공원 이정표에도 천왕봉으로 되어 있네요...

일부는 천황봉이라고 주장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개인적으로는 천황봉부다 천왕봉이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희양산~

이곳 속리산에서도 무척 잘보입니다.

문장대로 이어진 바위능선도 참 아름답습니다.

속리산의 주봉인 천왕봉~

사진이 역광이라 밝기조정으로 올려놓은 정상 표지석 사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캠페인에 잘 활용해달라는 부탁으로 받은 현수막~~

제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은 산행이 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비교적 자주찾는 등산로가 아니라서 그런지 쓰레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비양심의 등산객이 있는것인지 너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두눈으로 본 풍경은 아무리 휴대폰 성능이 발전해도 두 눈을  아직은 따라 올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산이 아쉬어 이곳저곳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고추잠자리도... 나름 피곤했는지 앉았던 가지에 계속 앉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잠시 정상주변에서 점심으로 해결하고~~

하산전 남겨본 단체사진~

우선먼저 낭만청춘의 현수막 사진을 찍어봅니다.

제가 사전에 준비한 이곳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제공해주신 현수막으로 ^^~

우리모두 착한산악회가 되어 불법산행, 쓰레기투기등을 하지 않토록 유의해야 합니다.

왔던길을 따라 되돌아 내려가는길...

오를땐 꾸준히 오르막을 따라 오르다 깔딱고개를 넘었다면...

내려갈땐 초반 정상부에서 급경사를 내려오면 비교적 완만한 내려막길을 만나게 됩니다.

산행중 발생한 더위는...

장각폭포에 몸을 담구며... 잠시 이 무더운 여름을 즐겨봅니다.

어릴적에는 운장산 자락에 흘러내린 개울에서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그랬는데...

참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제는 인생의 반을 도심에서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장거리 산행보다는 평소에 비해 짧게 가벼운 산행으로 이열치열 정신으로 이겨내보시길 바랍니다.

하늘마루2030산악회 『 저알콜 서울경기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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